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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선택은 생존이다" - 고민클리어 시리즈 ③ : 뭘 먹을지 고민하는 당신에게

Grim Bro 2023. 10. 10. 15:39

Main Photo  :  Unsplash 의 Cristiano Pinto

 

 

 

푸드 배틀로열

 

 

'위이이잉~'

 

드론의 날갯짓 소리가 허공을 가른다. P는 드론이 내려놓으려던 도시락 박스가 미처 땅에 닿지도 전에 공중에서 낚아챘다. 도시락 박스에서 미처 연결을 분리하지 못했던 드론이 P의 강한 손놀림 때문에 땅바닥에 추락하고 말았다. 착지한 P는 도시락 박스를 양손으로 감싸 안았다. 그때 P의 등뒤에서 앙칼진 여자의 절규가 들려왔다.

 

"안돼!!! 그건 내 거야!!"

 

도시락을 품에 안은 채 P는 전속력으로 숲길을 질주했다. 눈에 독기를 품은 J가 그 뒤를 쫓았다. J는 여자의 움직임이라기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빨랐다. 어느새 P의 달리는 뒷모습이 가까워졌다. J의 손에는 직접 만든 나무 몽둥이가 들려있다. P는 잡히면 끝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악물고 달렸지만 두 손이 도시락 박스를 들고 있어 속도를 내기 힘들었다. 음식이 들어있는 사과박스 절반 정도 크기의 도시락 박스 안에서는 각종 식기가 부딪치며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나고 있었다. 격렬하게 달리며 흔들어댔으니 안의 음식들도 쏟아지고 섞이고 난리가 났을 터였다.

 

'헉!!'

 

달리던 P는 하마터면 눈앞의 계곡을 발견하지 못할 뻔했다. 멈추기 위해 다리를 뻗고 몸을 옆으로 숙였을 때 P는 미끄러지며 넘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P는 넘어지면서도 도시락 박스를 품 안에 안고 있었다.

 

"내놔. 그건 내 거야."

 

가쁜 숨을 몰아쉬며 J도 멈추어 서서 말했다.

 

"웃기지 마!"

 

P는 소리치며 몸을 일으키려고 했다. 하지만 '악'하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다시 흙바닥에 엎어지고 말았다. J가 휘두른 몽둥이에 무릎을 정통으로 맞은 것이다. 아픈 무릎을 부여잡을 수도 없었다. 도시락 박스를 J에게 빼앗길 수는 없기 때문이었다.

 

"그래, 이렇게 된 이상 너도 이걸 먹지는 못하게 해야겠어."

 

고통과 가쁜 숨으로 일그러진 얼굴로 P는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는 도시락 박스를 번쩍 들어 올려 계곡 아래로 던졌다. J의 눈동자가 번뜩이듯 커졌다.

 

"안돼에!!!!! 이 개자식아!!!!"

 

'퍽! 퍽! 퍽!'

 

J는 달려들어 몽둥이로 P를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 P는 양팔로 머리를 감싸고 몸을 웅크린 채 J의 매를 온몸으로 받아낼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갑자기 J의 몽둥이질이 멈췄다. J의 나무 몽둥이가 바닥에 떨어졌다. P는 질끈 감고 있던 눈을 살짝 뜨고 J를 올려다보았다. 그녀의 시선은 계속의 물이 흐르는 쪽을 향해 있었다.

 

'풍덩!'

 

10미터는 족히 되어 보이는 절벽 위에서 J는 계곡물을 향해 몸을 던졌다.

 

 


 

 

"좋아!! 여기까지 편집하고, 나머지 분량은 다음 회차 예고편으로 넣자고!!"

 

K피디는 모니터를 바라보며 편집팀 직원의 어깨를 두드렸다. 마우스를 쥔 편집팀 직원의 손놀림에 따라 모니터 안에서는 계곡물에서 헤엄치는 J의 모습이 나왔다. 엉망이 된 도시락 박스를 열어 온통 섞인 음식물을 게걸스럽게 손으로 먹는 J의 모습도 나왔다.

 

 "국장님. 네, K피디입니다. 죄송합니다. 작업하느라 전화를 못 받았습니다. 네, 지금 마무리했고 예고편만 하면 끝납니다... 네... 아~ 하하하. 그럼요. 이번 회도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아, 16일째입니다... 역시 그렇지요? 하하하 다 국장님 덕분입니다.... 어디요? 아, 그 사거리 옆에 있는 집 말이지요? 알겠습니다.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K피디는 통화를 하며 편집팀 직원에게 손을 들어 찡긋해 보였다. 그리고는 휴대폰을 어깨에 끼운 채로 재킷을 걸치며 밖으로 나갔다. 하와이 여행 예능에 이어 이번에 새로 방영을 시작한 새로운 컨셉의 서바이벌 예능이 괜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번에 시도하는 컨셉은 무인도에서 한 가지 음식만을 섭취해 온 일반인들의 눈물겨운 생존기를 다룬 것이다. K피디와 제작팀은 지원자 중 서류와 인터뷰를 거쳐 총 100명의 참가자를 선발하였다. 남해안의 무인도에서 촬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규칙을 배포하였다.

 

■ 프로그램 참가자 진행 규칙

1. 참가자는 14일 동안 지정된 숙소에서 본인이 사전에 선택한 메뉴의 음식만 섭취하게 됩니다. 타 참가자와 접촉이 허용되지 않은 독립된 공간(독방)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2. 사전 선택할 수 있는 음식 메뉴는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주문할 수 있는 단일 메뉴로, 세트메뉴와 뷔페 등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단, 버거류의 경우는 세트를 인정하지만 한 번 설정한 세트 구성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예 : 후렌치프라이 선택 후 어니언링으로 변경 불가)

3. 지정된 숙소에서의 감금 14일이 지나면 숙소 문이 개방되고 섬 내에 어느 곳이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습니다.

4. 식사 시간은 하루 세 번. 오전 6시 조식, 오후 12시 중식, 저녁 6시 석식이 제공되며 각 식사시간마다 섬 내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식사시간을 알리는 방송이 송출됩니다.

5. 식사는 드론을 통해 각 참가자의 위치로 배달됩니다. 음식을 버리거나 남기거나 저장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6. 참가자들 간 의사소통, 거래, 교환, 협동은 일절 금지되며 적발 시 탈락으로 처리되어 섬에서 추방됩니다.

7. 타인의 식사를 훔치거나 약탈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 경우 약탈로 획득한 식사와 더불어 자신의 지정된 식사도 모두 섭취하여야 합니다. 지정된 식사를 거르면 탈락이므로 약탈을 하더라도 자신의 식사를 방어하지 않으면 탈락이니 주의하십시오.

8. 더 이상 같은 음식을 먹기 힘들다고 생각하면 섬 중앙에 있는 건물로 와서 종을 울리면 됩니다. 편안하게 댁으로 모셔다 드릴 것입니다.

9. 탈락자가 발생하면 탈락자에게 제공되던 음식 제공은 중단됩니다. 탈락자가 나올 때마다 섬 내 스피커로 방송되고, 남은 인원을 알려드립니다.

10. 최종 생존자 1인만 남을 때까지 계속되며 최종 생존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참가자들은 14일간의 감금기간이 끝나자마자 밖으로 나와 다른 참가자들이 먹는 메뉴가 무엇인지 탐색하기 시작했다. 식사시간마다 처절한 약탈과 싸움이 시작된 것은 감금이 끝난 지 불과 하루만인 15일 차 점심부터였다. 한 가지 메뉴의 음식만을 계속해서 먹었을 때 다른 메뉴의 음식을 먹고 싶다는 갈망은 인간을 절박하게 만들었다. 그 절박함은 여러 극단적 행동으로 나타났다. 점점 폭력의 수위가 높아졌고 급기야는 중상을 입고 응급 헬기에 후송되는 부상자도 발생했다. 콘텐츠화하기에 충분히 자극적인 소재였고 K피디는 그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서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어느덧 예고편 작업을 마무리해 가던 편집팀 직원의 눈앞 모니터에는 충격적인 모습이 비치어졌다. 계곡 어귀에서 도시락을 열어 음식을 먹고 있던 J의 뒤로 서서히 다가서는 그림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 그림자는 손에 벽돌만 한 돌을 들고 있었다. 식사에 여념이 없어 알아채지 못한 J의 후두부를 노리고 그림자가 다가서는 순간에서 화면을 멈추고 화면 하단에 자막을 입력했다.

 

'다음 시간에 계속'

 

 


 

 

 

선택할 옵션이 많다고 마냥 좋은 게 아니다

 

 

매일 한 가지 메뉴의 음식만 먹어야 한다면 사람은 머지않아 이성을 잃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우리의 현실 속에서는 메뉴 선택에는 제한이 없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메뉴를 선택할 때마다 고민이 된다. 매 끼니마다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지만 무엇을 먹어야 할 것이 가에 관한 고민이 그것이다.

 

인터넷에 소개된 뉴스 기사 내용에 따르면 사람들은 음식 메뉴 선택할 때 가장 결정하기 어려워한다고 한다.

출처 : 디지틀조선일보 (데이터 from 두잇서베이, 그래픽 by Tong+)

 

인생에서의 중요도로 따진다면 애인이나 배우자,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중요한 일이다. 하다못해 여행이나 약속을 정하는 것이 음식 메뉴 정하는 것보다는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최선의 선택을 하지 않더라도 큰 위험이 따르지 않는 음식 메뉴를 고르는 일 따위에 유독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하게 된다. 맛이 좋지 않거나 영양이 떨어지는 음식을 몇 번쯤 먹는다고 해서 인생이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치열하게 음식 메뉴를 고민하고 최선의 선택을 내리고 싶어 한다. 혹은 뭘 먹을지 고민하는 것을 귀찮아한다. 깊게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예시 이미지 (출처 : 그누보드)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위와 같은 점심 메뉴 골라주는 선택판 같은 것들이 발견된다. 재미 삼아 몇 번 해볼 수는 있겠으나 속 시원하게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한다. 첫 단계인 간편식, 면, 스페셜메뉴, 찌개 등 카테고리 선택부터가 선택을 요구한다. 마치 엑셀의 순환참조 같은 느낌이다. 선택을 하기 위해 선택을 해야 하니 말이다.

 

AI에게 질문을 해보았다.

'그림형제'의 질문에 ChatGPT가 답변한 결과

 

반말로 질문해서 그런가 성의 있는 답변이 돌아오지 않는다. 선택권을 대신 행사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자꾸만 다시 튕겨져 나와 날더러 선택하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 셈이다.  

 

 


 

 

일찍이 우리 인간들은 과학과 기술을 이용해 삶을 편리하게 변화시켜 왔다. 최근에는 여러 IT 기술들이 변화와 혁신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IT 기술로 우리의 일상에서의 사소하지만 꼭 해결하고픈 고민을 클리어해 주길 소원해 본다.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기류 속에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주제 중 하나는 바로 '마이데이터'라는 것이다. 금융권에 몸담고 있는 필자도 수도 없이 많이 들었던 용어이기도 하다. '마이데이터'란 개인이 각종 기업, 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신용 정보를 정부에게 인가받은 사업자에게 활용하도록 하고 이들 업체로부터 자신에게 유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것을 말한다.

이미지 출처 : 마이데이터 종합포털

 

마이데이터 사업에 발을 담근 사업자들은 겉으로는 소비자가 자신의 정보에 대한 소유권, 주도권을 자신이 가지고 원하는 방식으로 그것을 활용, 행사하는 것이라 표방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의 이익 논리에 의해 출항했던 '마이데이터'라는 커다란 배는 요란한 시작과는 달리 어디론가 표류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필자는 말하고 싶다. 내 정보 가져다가 너희 기업들이 재미 보려는 사업 말고, 내 정보로 내가 유익해지는 사업을 좀 해달란 말이다.

 

 

마이 섭취 데이터

사람은 누구나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매일같이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를 데이터로 관리한다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새는 매끼니에 자신이 먹는 음식을 사진으로 남겨놓는 사람도 있고, 식단 관리를 위해 기록하기도 한다. 이렇게 자신이 섭취한 음식에 관한 데이터를 축적하여 이것을 건강관리와 메뉴추천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즉, AI가 '마이 섭취 데이터'를 학습하게 한 후 이용자가 좋아할 만한 것을 추천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예시 1: 음식점에서 사용한 신용/체크카드 데이터

© 그림형제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예시로, 신용/체크카드의 음식점 가맹점에서의 사용내역을 통해 어떤 카테고리의 음식을 섭취했는지를 추측할 수 있다. 또한, 배달앱 주문내역 데이터 또한 귀중한 나의 '섭취 데이터'가 될 수 있다. 이런 것들을 통해 AI가 나의 음식 섭취 패턴을 학습하도록 할 수 있다. 매 끼니를 기록한 식단 관리 어플의 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퀄리티의 데이터가 될 수 있다.

 

 

예시 2 : AI를 활용한 범죄 위험도 예측모델

출처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경찰청

AI의 예측모델은 여러 분야에 이미 활용되고 있다. 범죄 위험도를 예측하기도 하고, 날씨, 매출, 교통량 등을 예측하기도 한다. AI의 알고리즘의 힘은 일반 소비자들도 이미 피부로 느끼고 있다. 유튜브와 OTT는 사용자가 즐겨 이용하는 콘텐츠를 분석하여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알아서 추천해 준다. 그리고 그 적중률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마이 섭취 데이터'로 학습된 AI는 예측 모델을 이용해 대신 음식 메뉴를 선택해 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킹리적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챗GPT의 개인 맞춤화 메뉴 추천 예시 이미지

이렇게 '마이 섭취 데이터'를 학습한 예측모델 AI이 있다면 내일 점심 메뉴를 묻는 질문에 어떻게 답할까.

© 그림형제

이 정도라면 선택을 전가했는데 선택이 부메랑이 되어 다시 돌아오는 현상은 없어진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질문자가 추천받은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를 받아들일지는 알 수 없다. 만약 받아들이지 않고 다른 메뉴를 선택했다면 AI는 그것마저도 데이터로 축적하여 학습할 것이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적중률 높은 추천을 하게 된다. 이 기술은 지금 수준에서도 충분히 구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단지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여 수익화할지에 대한 검토가 아직 안되어 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우리 눈앞에 선보일 수 있는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최초의 AI는 동화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마법거울이다. 어쨌든 무생물인 거울이 인간인 왕비의 질문에 대답도 하고, 진실을 말할지 아니면 주인인 왕비에게 잘 보여야 할지 나름 고민도 한다. 굉장히 정교한 알고리즘이다. 하지만, 그래봤자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누군지 말해주는 한 가지 기능 밖에는 없다.

 

사람은 때때로 자신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선택을 앞에 두고 갈등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내 마음을 알 수 없을 때 속 시원하게 내 마음을 말해주는 AI가 있다면 어떨까? 단, 말해달라고 했을 때만 말해줬으면 한다.

 

참고자료

- 브런치스토리 : 매일의 난제 '오늘 저녁 뭐 먹지?' by 김수정

- 브런치스토리 : 후회하지 않는 메뉴 선택법 by 소바

- 브런치스토리 : 오늘의 식사 #4. 후라이드 치킨 나를 응원하고 싶은 날엔 후라이드 치킨 by 빈둥

- 브런치스토리 : 난 김치만두가 좋아 점심 메뉴선택 좀 해주세요 by 롱혼

- 브런치스토리 : [직장인 솜사탕] 점심메뉴는? 그날 기분에 따라 선택 by 솜사탕

- 브런치스토리 : 식당 메뉴 고를때보다 커피 선택하는데 더 망설이는 이유 by Lohengrin

- 브런치스토리 : 먹고 싶은 점심 메뉴를 선택할 권리 by 석도쿠

- 브런치스토리 : "점심 메뉴는 막내가 골라볼까?" 그냥 윗사람이 알아서 정해주면 안 되나요? by 강단이

- 브런치스토리 : 뭐 먹을까? 물을 때 아무거나 정말 괜찮은 사람 by 리앤

- 브런치스토리 : 새로운 점심 메뉴를 선택할 용기 by 심군

- 브런치스토리 : 가지영양밥 vs 비빔국수, 대결의 승자는 메뉴를 선택한다는 건 취향일까, 습관의 문제일까. by 강상철

- 브런치스토리 : 결정장애를 극복한 4가지 긍정적 생각​ by 창업가 임진하

- 브런치스토리 : R과 Chat GPT를 활용한 퇴사자 예측하기 by Mobiinside

- 브런치스토리 : 어떤 10대가 임신을 할지 예측하는 알고리즘?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소름 끼치는 알고리즘 by 대오

- T스토리 : 연령별 배달음식 인기 순위와 배달 추천 음식 by marka

- T스토리 : 랜덤 (점심/저녁/식사/요리) 메뉴 추천 사이트(+의사결정 도구) by 카레유

- T스토리 : 오늘 저녁 뭐먹지? 메뉴 선정 도와드림 by 수박스

- T스토리 : 오늘 저녁 뭐 먹지 | 저녁 메뉴 추천 | 저녁식사 메뉴 고르기 모음 by 스피드웨권!

- 네이버블로그 : 오늘 저녁 뭐 먹지? 저녁메뉴 추천 레시피 22가지 by 명랑남매

- 나무위키 : 오늘 뭐 먹지?

- 위키백과 : 결정장애

- ChatGPT : 내가 내일 먹을 점심 메뉴를 정해줘

- 동아일보 : 지난해 국민 10명 중 7명 배달·포장 이용…최고 인기 메뉴는 닭요리 by 뉴스1

- 디지틀조선일보 : 결정장애 절감하는 경우 1위 '음식 고를 때', 결정의 어려움 겪는 이유? by 권연수

- 디지틀조선일보 : 성인남녀 80.6% '결정장애 있다'…결정장애 2위 '쇼핑할 때' by 김경희

- 한겨레 : “일주일내 범죄 발생 예측 정확도 90%” AI 도입 득될까? by 한귀영 기자

- DATANET : "빅데이터 분석 통한 범죄 예측 효과 높아” by 김선애 기자

- 인공지능신문 : [AI 리뷰] 계층 구조로서의 예측... 미래를 예측하는 'AI 프레임워크' 오픈소스로 공개 by 최창현 기자

- Dogumaster : 메뉴선택 오늘 점심 뭐먹지? 저녁 뭐먹지? 추천 버튼을 눌러보세요!

- 그누보드 : 오늘 점심 메뉴 골라보세요. 한때 유행하던 점심 선택판입니다. by 키

- 한국리서치 : 정기조사 여론속의 여론 [기획] 배달앱 이용행태 조사 by 이동한 수석

- 이랜서.BLOG : 수요예측,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효과 극대화하기!

- 다이닝코드 : 코르바니

 

 

Main Photo : UnsplashCristiano Pinto

 

 

 

그림형제의 브런치스토리

회사원 에세이스트 | 회사에서 써먹던 잡기술들을 동원하여 장르불명의 요상한 글을 씀. 재미없는 사람과 신 맛 과일을 싫어함. 괴짜라는 평가를 칭찬으로 생각함. 목표는 헛소리의 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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